닛포리 묘지공원(?)에는 많은 길냥이들이 있는데요.
많은 캣맘,캣대드들이 있어 길냥이들이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.
엄청 큰 묘지라서(공원이기도 하지만) 조용하고 한적한 곳도 많답니다.
그래서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다 보면 널부러져있는? 냥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.
그런 녀석들은 찾기 위해 큰길을 가다가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.
목이 마른지 큰 양동이로 가네요.
그러다 저를 한번 힐끔~
꿀꺽꿀꺽...
잘도 마십니다.
사람들이 지나던 말던 신경도 안쓰네요.
우리나라 고양이들과는 너무 다르죠?
사실...
우리나라 고양이들만 그렇게 사람들을 경계하는 거라는,,
목이 많이 말랐는지..
계속 마시네요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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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길고양이도 어서 사람들 신경 안쓰고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~
2013.04.03 16:35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그러니까요.우리나라 고양이들만 너무 살기 힘든 것같아요..
2013.04.03 19:00 신고 [ ADDR : EDIT/ DEL ]세상 어디를 가도 이렇게 고양이를 힘들게 하는 나라가 없던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