킁킁 킁킁
꽃냄새 맡으면서 자기
도쿄 닛포리의 한가한 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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볕 좋은 날 남의 차 위에서 일광욕하는 냥이들
정말 날씨가 좋았던 날이다
그러다가 나를 발견..
나는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는데..
경계하는 녀석들.
내가 너희들의 평화로운 휴식 시간을 방해했구나.
내가 귀찮았던지 가버리는 녀석들.
미안하다 얘들아;;;
고양이들이 자기 차에 올라가도 신경안쓰는 일본인들.
물론 이곳에서도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..
그렇다고 해코지하는 사람들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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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해 겨울 도쿄 여행중에 간 에노시마.
거기서 만난 하얀 고양이.
배가 고픈지 먹을 것 좀 달라고 보챈다.
무슨 말이 그렇게나 많은지..
그래서 타코 센베를 사다가 주었더니 잘 먹는다.
많이 배고팠나 보구나.
사실 에노시마에는 관광객들과 상인들이 많아서
먹을 걱정 안해도 되는 곳이지만
이 날은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 가게들도 다 문을 닫고
관광객이라고는 나 하나만 있다고 느껴질정도로
사람이 없었다.
그래서 녀석이 이 날은 밥을 제대로 못 먹었나 보다.
이제 다시 나의 길을 가려는데
나를 계속 따라온다.
밥을 준게 고마웠던건지..
아님 더 얻어 먹으려는건지..
계속해서 나를 따라오다 어느 순간 멈춘 녀석.
너의 구역은 거기까지인가 보구나.
저 멀리서 흰고양이가 잘가라고 계속 인사한다.
"안녕"
다음에 오면 또 보자.
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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